[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경영·기술·수출 등 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우수한 나주 동수농공단지 소재 나산프라스틱(주)(대표 황인묵) 등 34개 기업을 '2016년 전라남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앞으로 3년간 도로부터 자금·판로·수출 분야 다양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전라남도 시설자금 융자 한도는 20억 원, 운영자금은 5억 원이다. 이자 지원 또한 일반 기업보다 우대 받은 3.0%다. 디자인 개발 사업,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사업, 해외시장 개척 사업 및 수출 카탈로그, 수출보험료 사업 선정 시에도 우대 혜택이 부여된다.
이번에 선정한 '2016년 유망 중소기업 현황’은 전라남도 누리집(분야별 정보→일자리?경제→기업정보→유망 중소기업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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