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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의원, '국회 물관리연구회'출범식 및 창립기념세미나 개최

최종수정 2016.07.05 18:13 기사입력 2016.07.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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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관리의 패러다임을 ‘수요관리’로 전환해야"
"물관리정책을 국회,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주승용 의원

주승용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로운 물관리 정책과 입법’을 목표로 시작 된 <국회 물관리 연구회> 창립 기념 세미나가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 1일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등록한 '물관리 연구회'는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책임연구원을 맡았으며 정회원으로 국민의당에서는 박주선 부의장, 정동영, 손금주, 김경진, 최도자, 이용주, 윤영일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창일 의원등이 함께 했다. 준회원으로는 새누리당 이군현, 이명수, 김성찬, 곽대훈 의원이 포함됐다.

대표의원을 맡은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은 개회사에서 “공급일변도의 물 정책은 한계를 맞이했다. 이제는 수요관리 정책으로 물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정부가 독단적으로 물관리 정책을 추진하기보다는 국회를 포함해 학계, 시민단체,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국회 물관리 연구회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관리 정책수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창립총회와 2부 세미나로 진행됐다. 1부 창립총회에서는 여러 내외빈들의 축사와 자문위원 2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으로 이루어졌으며 “2020년까지 20대 국회가 1인당 물사용량 200L 달성”을 구호로 한 내외빈 및 참석자들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의 물관리는 안전한가’에 대한 SBS황성연 PD의 발제와 ‘우리 땅에 맞는 물관리’에 대해 서울대 한무영 교수의 발제가 이어졌다.

발제에 나선 한무영 교수는 환경부, 국토부, 국민안전처 그리고 국회를 아우를 수 있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구축된 컨트롤 타워는 물관리 목표설정 및 점검, 빅데이터 구축, 연구방향설정 및 예산배분을 책임지고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한교수의 주장이다.

주승용 의원은 행사를 마치며 “시대상황을 반영하지 못한 법은 고칠 것이고,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구현하겠다. 현안과 관련한 다양한 전문가 조언과 의견을 경청하며 탄탄한 법률과 정책을 마련해 국민이 물문제로 고민하지 않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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