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후반기 첫 정례조회서 역동적인 군정 추진 의지 다져"
"김석중·김영중 형제, 농협장흥군지부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기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민선 6기 후반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정례조회를 가졌다.
2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이날 정례조회에는 3천만원 상당의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식도 열려 반환점을 돌아선 장흥군 민선6기의 행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례조회는 민선6기 출범 두 돌 기념의 의미보다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와 물축제 등 남은 군정현안의 역동적인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는 군의 설명이다.
정남진 한우판매장을 운영하는 김석중 대표와 영선농장을 운영하는 김영중(現안양농협조합장) 대표 형제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사용해 달라며 각각 1천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원본보기 아이콘김성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잘 살지는 않지만,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군수보다는 군민을 바라보며 군정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정남진 한우판매장을 운영하는 김석중 대표와 영선농장을 운영하는 김영중(現안양농협조합장) 대표 형제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데 사용해 달라며 각각 1천만원을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올해 노인복지기금과 통합의학박람회 후원 등 많은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 장흥군지부(지부장 유해근)에서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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