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배우 이기우에게 엉뚱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기우, 나인뮤지스 경리, 2PM 닉쿤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수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의 게임이 펼쳐졌다.
이기우의 소개에 주변에선 "청아의 남자"라는 말들이 나왔다. 하지만 이기우와 이청아가 연애 중임을 몰랐던 지석진은 깜짝 놀란 표정으로 "이청아씨랑 사귀어?"라고 물었다.
앞서 이기우와 이청아는 지난 2013년 4월 열애를 인정한 이후 벌써 3년 넘게 공개연애를 해 온 연예계 대표커플이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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