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선거운동을 보좌해온 케빈 캘럼스와 에리카 프리먼이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캘럼스는 채용된 지 불과 2주만에 떠나면서 "즐거운 경험이었고 초기 단계의 프로젝트 진행에 기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동료들이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프리먼은 이에 앞서 지난달 자신이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대해 트럼프가 공개적으로 반박한 직후 사임했다고 NYT는 전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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