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차량 보유고객, 쉐보레 RV구입시 50만원 특별할인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쉐보레는 7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최대 300만원 현금할인과 할부 프로그램, 해외 여행권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큰 폭의 현금할인과 할부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50개월 특별 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는 스파크에 90만원, 크루즈 가솔린 모델에 190만원, 트랙스에 130만원 등 큰 폭으로 늘어난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동시에 50개월 4.9% 장기 할부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등 고객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파격적인 프로그램이다.
쉐보레가 이달에 마련한 혜택을 잘 활용하면 구형 말리부의 경우 최대 350만원, 크루즈 가솔린 최대 240만원, 트랙스 최대 230만원, 올란도 최대 23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최근 신규 트림과 함께 새로운 바디 컬러를 적용하고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7년형 스파크의 경우 최대 13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7월 한달 간 전시장 고객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쉐보레 전시장을 방문해 이벤트에 응모하는 고객중 선착순 1만명에게 5000원 상당의 해피콘을 증정하며 매주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 120만원 상당의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상품권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이밖에 쉐보레는 7월 전국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노란우산공제 고객 대상 특별혜택을 마련했다. 노란우산공제 고객이 7월에 차량을 구입할 경우, 스파크, 아베오, 다마스, 라보는 추가 20만원을, 크루즈, 구형 말리부,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임팔라는 추가 3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GM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올해 쉐보레의 상반기 내수판매는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모멘텀을 달성했다"며 "7월에는 이러한 고객의 관심에 보답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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