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8% 급락했던 닛케이는 전날 2%대 상승 마감한 뒤 이날도 강보합세로 마감하면서 브렉시트의 부정적 여파에 대한 우려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엔화는 102안팎에서 움직이면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미즈호 증권의 미노 히라오키 전임 전략가는 "일본에서 추가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일본은행(BOJ)이 예정에 없던 긴급 회의를 개최해도 놀라울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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