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장조사기관 닐슨아덱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의 TV 광고(지상파ㆍ케이블) 집행금액은 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의 흐름이 이렇다 보니, 중소개발사의 경우 마케팅을 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는 평이다. 모바일 게임을 위한 사전마케팅툴이나 인스툴 광고도 있지만, 꾸준히 진성유저를 모으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는 것.
이 가운데 중소 개발사들에게도 효율적인 광고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이 주목받고있다.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자신들의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으로 DSP로 최적화된 최적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
광고주의 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잠재적 타겟을 찾아내는 것부터 꾸준히 잠재타겟을 모아 광고주만의 타겟데이터를 만드는 것까지 가능하다. 모아진 데이터는 필요한 타겟을 대상으로 광고를 진행하거나 성향이 비슷한 또 다른 잠재타겟들을 발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이스터커뮤니케이션은 블레스, 메이플스토리, 서든어택, 아키에이지, 문명온라인, 마비노기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들과 협업하고 있다.
특히 DSP를 통해 효과적인 타깃을 선정, 소비자뿐만 아니라 게임사들까지 적재적소의 마케팅툴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작 게임 런칭 노하우와 게임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해 보다 적은 비용으로 중소게임사들이 마케팅 툴로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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