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무기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전략물자 수출을 통제하는 주요 국제협의체에 가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당국자는 "차기 MTCR 의장국으로서 인도 측과 북한 미사일 등 국제사회의 미사일 확산 차단 노력에 있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MTCR은 대량살상무기(WMD) 운반 수단의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일 관련 장비·기술의 이전을 통제할 목적으로 1987년 설립된 다자 수출통제 체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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