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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세월호 조사 6월말 종료시, 더민주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최종수정 2016.06.27 17:25 기사입력 2016.06.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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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정부가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 조사기한을 6월말로 끝낼 경우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이석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장과 상임위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특조위 조사기간을) 6월말로 끝낸다고 하니까 충돌할 수밖에 없게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상호 "세월호 조사 6월말 종료시, 더민주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

그는 "단순한 교통사고도 차량 조사를 않고 조사 끝내는 경우가 있냐"면서 "(정부는) 국민들 볼 때 이해할 수 없는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사고 당한 피해자가 아직 인양이 안 됐다"면서 "이 문제는 더민주에서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제 사흘 남았다"면서 "납득할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더 큰 갈등과 충돌이 있다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세월호특조위 관계자들은 정부가 특조위 조사기한을 6월말로 보고 있는 것으 문제점을 질타했다. 실질적으로 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시점이 지난해 8월 말이기 때문이다. 특위 위원들은 18개월의 조사기한을 들면서 18분의 10단계에서 중단하다면 제대로된 진상조사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우 원내대표는 특조위 활동 기한과 관련해 "12월까지 조사기간을 연장하고 나머지는 보고서 등을 작성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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