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자연과 차향이 어우러진 보성에서 문학적 감수성 발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청소년수련원에서 내달 15일∼16일 1박2일 무료 프로그램으로 '제2회 전국 고교생 보성 백일장' 대회가 열린다.
시상은 (사)한국시인협회장상 및 100만원 상금을 비롯해 전남도지사상, 전남도교육감상, 보성군수상, 보성교육장상, 보성군의회의장상 등 총36명을 선발하여 수여하고, 예심을 통해 선발된 백일장인 만큼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 입선의 자격을 부여한다.
부대행사로는 시인특강(박주택 시인)과 멘토 시인과의 만남, 차밭 및 한국차박물관 관람, 별밭 천문대 관람, 보성소리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보성 지역의 손광은(전남대 명예교수), 이창수(시가 흐르는 행복학교 이사장), 염창권(광주교대 교수), 강경호(시와사람 발행인) 시인, 박일우 광주대 교수 등 20여 명의 지역 문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7월 6일까지 한국시인협회 홈페이지(www.koreapoet.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운문(시) 1편을 이메일(kpoem21@hanmail.net)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문의는 02-764-4596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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