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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해양플랜트 저가수주, 정부 개입한 것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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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3일 조선업계의 부실을 초래한 해양플랜트 저가 수주 문제와 관련, "정부가 해양플랜트에 대해 R&D(연구개발)와 인프라, 인력을 지원했지, 해양플랜트의 저가 수주까지 하라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조선업계가) 해양플랜트에 과다 경쟁해 저가 수주해온 것도 조선산업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라며 이 같이 말했다.
주 장관은 "정부가 (조선업의) 공급 과잉을 정확히 예측하긴 어렵다"면서 "부족한 점은 있었겠지만 산업부도 나름대로 조선산업의 공급과잉 문제를 세심하게 살펴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주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선 "이유를 불문하고 당시 기술과 제도 수준에서 적절하고 세심하게 살폈어야 하지 않았느냐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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