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기아차, 사회복지관 노후차 수리…1억5000만원 기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 기아 오토큐 가맹사업자연합회 관계자들이 'K-모빌리티 케어'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활짝 웃고 있다.

기아자동차 서비스사업부 임직원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전국 기아 오토큐 가맹사업자연합회 관계자들이 'K-모빌리티 케어'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활짝 웃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기아자동차는 소외계층의 더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의 노후차량 정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 지원은 전날 서울시 구로동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열린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 'K-모빌리티 케어'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들의 수리를 위해 지원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기아차는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제조사와 차종에 관계 없이 5년 이상 사용한 노후차량을 신청 받아 기아차 차량 전문가와 담당자, 사회복지전문가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담당자들의 심사를 통해 지원 차량을 선정했다.

앞줄 왼쪽부터 류명현 전국 기아 오토큐 가맹사업자연합회 부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변동문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상무,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류명현 전국 기아 오토큐 가맹사업자연합회 부회장, 강학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변동문 기아차 서비스사업부 상무, 최주환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원본보기 아이콘

92개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고 블랙박스 기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의 보유차량 약 1620대에 대해서 지정된 기아 '오토큐' 사업장에서 차량정비를 받을 때 1년에 1회씩 정비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역사회 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차량점검을 실시하고 복지시설 외에 지역사회의 차량수리가 필요한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정비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돈 없으면 열지도 못해" 이름값이 기준…그들만의 리그 '대학축제' [포토] 출근하는 추경호 신임 원내대표 곡성세계장미축제, 17일 ‘개막’

    #국내이슈

  • '심각한 더위' 이미 작년 사망자 수 넘겼다…5월에 체감온도 50도인 이 나라 '머스크 표' 뇌칩 이식환자 문제 발생…"해결 완료"vs"한계"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해외이슈

  • 서울도심 5만명 연등행렬…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포토] '봄의 향연'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교황, '2025년 희년' 공식 선포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