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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은 없다’ 오늘(23일) 개봉…‘곡성’ ‘아가씨’ 이어 한국영화 흥행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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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밀은 없다'. 사진='비밀은 없다' 포스터

영화 '비밀은 없다'. 사진='비밀은 없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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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이경미 감독의 영화 ‘비밀은 없다’가 23일 개봉하는 가운데 ‘곡성’과 ‘아가씨’에 이어 2016년 한국 영화 흥행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곡성’과 ‘아가씨’가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강렬함을 선사했다는 점에서 이날 개봉하는 ‘비밀은 없다’도 독창적인 영화로 평가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이 680만 관객을 돌파하고 ‘아가씨’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376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비밀은 없다’가 얼마나 관객을 끌어들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밀은 없다’는 선거 15일 전 실종된 딸로 인해 혼란을 겪는 정치인 부부, 그리고 딸을 찾아 홀로 추적에 나서는 연홍 캐릭터를 따라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을 통해 놀라움을 전한다.

모성과 혼돈, 의심, 슬픔, 분노, 폭발 등 극한의 감정을 넘나드는 연홍 캐릭터를 소화한 손예진의 연기와 지적이고 냉철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김주혁의 무게감 있는 연기가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편 이 영화는 손예진과 김주혁의 부부 연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배우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도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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