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캘리스코의 신주쿠 돈카츠 외식브랜드 사보텐이 이색 여름 별미 메뉴 ‘삼색(三色)소바’를 출시했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삼색소바는 마 위에 메추리알 노른자를 올려 부드럽고 미끈한 식감을 살린 ‘참마 소바’, 탱탱한 새우를 통째로 바삭하게 튀겨 고소한 맛이 일품인 ‘에비후라이 소바’, 담백한 오리고기에 향긋한 시소잎을 올려낸 ‘오리시소 소바’까지, 육해공의 세 가지 소바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일본 정통식 소스인 카에시 소스를 곁들여 정통 일본식 소바의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1만2500원이다.
오리시소 소바에 들어가는 오리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영양 보충에 제격이며, 잎채소 시소는 특유의 향긋한 향으로 식욕을 자극해 떨어진 입맛을 되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캘리스코 관계자는 “식욕과 기력을 되찾아 줄 삼색소바와 함께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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