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푸드앤와인 클래식서 기내식 비빔밥 시식회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은 17~19일(현지시각) 미국 아스펜에서 열린 '제 34회 푸드앤와인 클래식'에서 비빔밥 기내식을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한식 전문 기내식 조리사가 조리 장면을 직접 시연하고 비빔밥의 유래와 조리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했다. 또한 완성된 음식은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나눠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건강식인 비빔밥에 대한 미국 현지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3일 동안 준비한 5000인분의 시식용 비빔밥이 동이 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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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앤와인 클래스는 미국 타임에서 발행하는 잡지 푸드앤와인에서 개최하는 음식·와인 축제로, 세계적인 유명 요리사와 와인 전문가들이 참가해 80여개의 조리 시연과 요리 경연 대회를 펼친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으로 비빔밥을 최초로 개발해 1998년 IFCA로부터 업계 최고 권위의 머큐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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