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2일부터 24일까지 회의 기간에는 주 행사장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소방상황실을 운영하고 소방차량과 119구급대원을 전진 배치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소방안전 활동을 펼친다.
김병환 시 방호예방과장은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 기간 화재 등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한다”며 “광주를 찾는 아시아-유럽(ASEM) 대표단이 안전한 광주를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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