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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美 경제지표 호조에 '반등' 마감

최종수정 2016.06.17 05:16 기사입력 2016.06.17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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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1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브렉시트 및 미국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으나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92.93포인트(0.53%) 상승한 1만7733.10에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6.49포인트(0.31%) 올라선 2077.99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9.98포인트(0.21%) 올라간 4844.92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대한 우려와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Fed는 전날 FOMC 이후 올해와 내년의 성장 전망치를 각각 2.0%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3월 제시한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 전망치는 각각 2.2%와 2.1%였다.

또한 시장에서는 오는 23일 ㅂ렉시트 결정을 위한 국민투표도 우려스러운 눈초리로 바라봤다. 모건스탠리는 브렉시트 가능성 전망을 기존 30%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지표가 속속 발표되면서 시장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 6월 1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여전히 고용성장이 지속하는 수준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1만3000명 늘어난 27만7000명(계절 조정치)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시장 조사치는 27만 명이었다.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지난 5월7일로 끝난 주간 이래 처음으로 증가했다.

또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월 대비 0.2%(계절 조정치) 상승했다. 시장 조사치는 0.3% 상승이었다. 시간당 평균 소득은 0.2% 상승했고 주간 노동시간은 변화가 없었다.

6월 필라델피아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라델피아연방준비은행은 6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가 전월의 마이너스(-) 1.8에서 4.7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치는 제로(0)였다. 지수는 '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6월 미국 건축업체들의 주택에 대한 신뢰도는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는 6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의 58에서 60으로 상승해 지난 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치는 59였다. 6개월 동안의 예상을 반영하는 6월 판매 기대지수도 5포인트 상승한 70을 나타내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미국의 올해 1분기(2016년 1-3월) 경상수지 적자는 7년여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1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0% 늘어난 1247억 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4분기의 1525억 달러 적자 이후 최대폭이다. 시장 조사치는 1250억 달러였다.

S&P 500 지수 내 통신주는 0.8% 상승했으며 유틸리티 주도 0.5% 가량 올랐다. S&P 500 내 에너지 주만이 유가 하락에 따라 유일하게 하락했다.

제레미 지린 UBS 웰스 메니지먼트 아메리카 자산전략 수장은 "시장은 매우 탄력적"이라며 "단기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만한 리스크 이벤트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소식은 경제 지표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증시의 상승세와 무관하게 유가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80달러(3.8%) 하락한 배럴당 46.21달러로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1.66달러(3.4%) 낮은 배럴당 47.31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유럽의 경제에 나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를 부추겼다. 달러화는 엔화에 한때 103.54엔까지 급락해 2014년 8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금값은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0.10달러(0.8%) 오른 온스당 129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작년 1월 22일 이후 최고 높은 수준이었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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