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닥터스’오충환 PD “박신혜는 만인이 인정하는 미담 제조기…‘우리 신혜’라 부른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닥터스 윤균상,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 / 사진=SBS 닥터스 제공

닥터스 윤균상, 박신혜, 김래원, 이성경 / 사진=SBS 닥터스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 박수진) 제작발표회에서 오충환 PD가 주연배우인 박신혜, 김래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 PD는 현장에서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을 언급하면서 "김래원은 어린 연기자들을 잘 이끌고 있다. 좋은 배우와 하면 설렌다는 걸 느끼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박신혜에 대해 "'우리 신혜'라고 부른다. 오전, 오후로 미담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내가 드라마를 한 이래 처음으로 배우가 잘 됐으면 좋겠어서 내가 잘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정말 좋은 배우이고 인성도 훌륭하다. 막내 스태프까지 챙긴다"며 "연기도 너무 훌륭하다. 액션신을 12시간씩 찍었는데 대역 없이 했다. 방송 보면 깜짝 놀랄 장면이 나올 거다"고 예고했다.

오 PD는 또 이성경에 대해 "뭔가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감이 맞은 것 같다. 이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주목받을 수 있을 거다. 연기적으로 기대할 게 많을 거다"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윤균상에 대해서는 "('육룡이 나르샤'때 함께 작업한)신경수 PD에게 여쭤봤더니 영혼이 맑은 배우라고 하더라.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고 우직하다. 정말 무휼('육룡이 나르샤'에서 윤균상의 극중 역할) 같은 사람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닥터스'는 고등학교 시절 반항아 유혜정이 의사로 성장해가는 과정, 스승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난 홍지홍과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첫 방송은 오는 20일 밤 10시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