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5월 유럽 판매 8만2730대…전년比 17%↑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기아차가 지난 5월 유럽 판매가 16.8% 증가하며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16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가 발표한 유럽(EU 27개국, EFTA 3개국)의 판매실적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513,000 전일대비 19,000 등락률 -3.57% 거래량 1,228,355 전일가 532,0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베이징모터쇼 2026]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중국서 안주하는 경향…겸손 배웠다"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베이징모터쇼 2026]"중국에서, 중국을 위해, 세계를 향해"…현대차, 중국 맞춤 아이오닉으로 승부수 4만3285대,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53,400 전일대비 5,000 등락률 -3.16% 거래량 1,088,654 전일가 158,400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6400대 약보함 마감…코스닥은 1200선 돌파 기아, 1분기 기준 최대 매출 달성…관세 부담에 영업익 감소(상보) 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 3만9445대 등 총 8만273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16.8% 증가한 수치로, 현대차는 17.6%, 기아차는 15.9% 각각 늘었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6.3%로 전년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현대차가 3.3%, 기아차는 3.0%를 기록했다.
올해 5월까지 누계 기준으로는 현대차 21만3803대, 기아차 18만8239대 등 총 40만 204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1% 증가했다. 현대차는 9.7%, 기아차는 15.0% 각각 늘었다.
지난달 유럽 전체 산업수요는 133만599대로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5월 유럽 판매 1위는 32만1898대를 판매한 폭스바겐이 차지했으나 배출가스 파문의 영향으로 8.8% 증가에 그쳤으며 전체 산업수요 증가율에 못미쳤다. 점유율은 1.5%포인트 하락한 24.2%를 기록했다.
이어 13만9014대를 판매한 르노그룹이 2위, 13만7724대를 판매한 푸조-시트로엥(PSA) 그룹이 3위, 9만9011대를 판매한 피아트-크라이슬러(FCA) 그룹이 4위, 8만 8208대를 판매한 GM이 5위를 기록했다.
모든 업체가 전반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르노그룹(27.9%), FCA(25.3%), BMW(20.4%) 등이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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