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티저/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그룹 ‘비스트’가 컴백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공식 SNS에 비스트 멤버별 티저 사진을 순차별로 오픈했다.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양요섭, 손동운 순이었다.

로맨틱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멤버들은 마치 누군가를 향해 가고 있는 모습. 손목에는 리본이 묶여져 있었다. 리본으로 멤버들의 손과 손을 이은 것도 인상적이었다.

비스트는 다음 달 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를 발매한다. 지난 2013년 발매한 2집 이후 약 3년 만이다. 이번 앨범은 전 멤버 장현승이 4월 탈퇴한 후 5인조로 선보이는 첫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비스트가 데뷔 7년을 거쳐 하이라이트를 맞이했다”며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는 곡들로 채워 졌다”고 설명했다.

비스트 정규 3집 앨범 자켓/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한편, 오는 7월 4일 컴백일을 확정짓고 앨범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비스트는 지난 6일 진행된 V앱 라이브 방송에서 컴백에 대해 ‘역대급’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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