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 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부산대 한방병원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 KIOM, www.kiom.re.kr, 한의학연)은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3개 한방병원과 함께 척추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거나 재발된 환자를 대상으로 전침 치료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 척추 수술 후 증후군이란 척추 수술을 받은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지속되거나 재발한 경우를 말한다.
임상연구 참여 대상자는 척추 수술 이후 최근 3주 동안 요통 또는 하지방사통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만 19세 이상, 70세 이하의 성인이다. 총 108명 모집 예정이다. 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함께 요통 관련 환자 교육 등 일상관리를 병행한다. 전침 치료는 일주일에 2회씩 4주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임상연구 참가자에게는 해당 대학병원과 척추전문병원 전문의의 진찰과 상담, 관련 검사와 함께 소정의 교통비가 제공된다. 임상연구에 대한 문의 및 참가신청은 해당 한방병원을 통해서 가능하며 8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02-440-7581), 자생한방병원 강남 본원(1577-0007), 부산대학교 한방병원(055-360-5505).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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