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남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은 지난 8일~10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린 ‘2016년 베트남 국제유통산업전’에 참가해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업단은 산업전에서 ▲아침마당홍삼(홍삼) ▲에코바이오(화장품) ▲GAMYU(기능성속옷) ▲페인트팜(스크린페인트) ▲밸택(밸브) ▲캠디스(목재페인트) 등 6개 협력사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전시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산업전 참가에 앞서 대학 사업단 소속 재학생들은 참여 기업들의 아이템 선정부터 현지 바이어 접촉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구상·운영했다.
또 현장에서 바이어들과 상담하고 일반 소비자 마켓테스트를 진행하는 등으로 기업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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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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