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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초기증상과 주의사항, 어떻게 알아보고 주의할까?

최종수정 2016.06.13 14:27 기사입력 2016.06.1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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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결혼이나 임신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임신 초기 증상과 주의사항에 대한 관심이 커진다. 임신 초기는 임신 첫 14주까지의 기간으로 태아의 뇌세포가 만들어지는 시기이다. 이때에는 임신 여부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 증상을 알아두고 주의 사항을 익혀둬야 한다.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생리를 하지 않는 것이다. 보통 생리 주기에 따라 한 달에 한 번 예정일이 정해지는데, 성관계를 가진 적이 있고 생리가 없다면 임신을 생각해봐야 한다.

또한 임신 초기에는 유방과 유두가 커지고 통증이 있다. 수정 1~2주 이내에 여성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유두 주변 유륜의 색이 짙어지기도 한다. 이와 함께 소변이 자주 마렵고 냉이 많아지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가벼운 감기에 걸린 듯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체온의 변화도 심해지고, 잠이 늘어나고 과식을 한다. 어떤 이들은 감정 기복이 심해져 우울증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속옷에 소량의 피가 묻어나온다면 임신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이를 '착상혈'이라고 하는데,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할 때 나타나는 출혈을 말한다.수정 이후 6~12일 사이 임신부의 약 10% 정도에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 착상혈이 나타나면 임신테스트기 등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증상들은 사람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위와 같은 증상을 겪는 이들이 많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임신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임신이 확인된다면, 약물 복용을 주의해야 하고, 병원에 방문 시 임신 사실을 밝혀야 한다. 태아에게 전달될 경우 치명적인 약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다리와 하복부에 무리가 가는 행동은 임신 초기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오래 서 있거나 배에 힘을 주는 행동, 심한 가사 활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

성생활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수정란이 착상하는 3개월까지는 1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절하며 자궁벽을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출혈이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즉시 멈추고 산부인과를 방문해야 한다.

이 외에 장시간 운전을 자제하는 것, 파마, 염색 등의 헤어 스타일링을 자제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하루 30분 정도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도움이 된다. 이 때 실내의 온도를 잘 유지해야 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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