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28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06.41엔으로 전 거래일 대비 0.40% 상승중이다. 엔화는 유로당 119.66엔까지 오르면서 3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중이며 파운드화 대비로도 3013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엔화 강세가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일본 증시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 하락하며 장을 시작한 닛케이225 지수는 같은 시각 1만6117.23으로 2.92% 급락중이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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