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5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전문가 초청교육’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현상)의 정확한 이해와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5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장 로비에는 홍보 판넬을 설치, 젠트리피케이션의 궁금증 및 구 예방대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심지역(석촌호수 카페거리, 관광명소화 거리)의 임대인·임차인, 나들가게 점주, 공인중개사,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등 주요 직능단체 임원, 사업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임차인을 가족같이 배려한 문정로데오거리의 ‘착한 건물주’와 관심지역 임대료 동향파악의 역할을 담당한 ‘모니터링 중개업소’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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