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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로데오거리 임대료 인하 임대업자도 있다?

최종수정 2016.06.13 08:33 기사입력 2016.06.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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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15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젠트리피케이션 전문가 초청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임차인을 가족같이 배려한 문정로데오거리의 ‘착한 건물주’와 관심지역 임대료 동향파악 역할을 담당한 ‘모니터링 중개업소’ 대표자들이 송파구청장 표창을 받는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현상)의 정확한 이해와 주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15일 오후 3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교육은 문화기획자 ‘김남균’ 전문가를 초청해 ▲ 둥지 내몰림 의미 및 문화백화현상 ▲ 상생과 협치 ▲ 시장주의 및 규제주의 ▲ 골목경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는 홍보 판넬을 설치, 젠트리피케이션의 궁금증 및 구 예방대책에 대해 상세히 안내 할 예정이다.
석촌호수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현수막

석촌호수길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현수막


아울러 관심지역(석촌호수 카페거리, 관광명소화 거리)의 임대인·임차인, 나들가게 점주, 공인중개사, 새마을운동 송파구지회 등 주요 직능단체 임원, 사업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대해 고민 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임차인을 가족같이 배려한 문정로데오거리의 ‘착한 건물주’와 관심지역 임대료 동향파악의 역할을 담당한 ‘모니터링 중개업소’ 대표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대인·임차인에게는 진정한 상생 도모를, 공인중개사에게는 공정한 역할을, 직능단체 임원에게는 동네 어른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영세한 자영업자들에 둥지 내몰림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머리를 맞대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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