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은 ‘망고 빙수’와 ‘티라미수 빙수’ 등 2종으로 우유 얼음을 곱게 갈아 눈처럼 부드럽고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것이 특징이다. 싱싱한 생망고를 풍성하게 넣고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곁들인 망고 빙수는 싱그럽고 달콤한 여름의 맛을 전한다.
티라미수 빙수는 슈가 비스켓과 곱게 간 원두를 우유 얼음에 층층이 깔고 호텔 파티쉐가 직접 만든 초코 케이크와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크림을 곁들여 달콤 쌉싸름한 맛이 난다. 특히 티라미수 빙수에 갈아 넣은 원두가루는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브라질 산토스,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키암부를 블렌딩해 개발한 카페 누오바로 조선호텔만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 2만3000원.(부가세 포함)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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