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페루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두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0.3%대로 좁혀지는 가운데 주말쯤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7일(현지시간) 페루 선거관리위원회는 99.30% 개표 결과 '변화를 위한 페루인 당'의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후보가 50.15%를 득표했으며 민중 권력당의 게이코 후지모리 후보는 49.85%를 득표, 0.3%의 격차를 벌였다고 밝혔다.

개표가 98.72% 완료된 당시 두 후보 간 격차는 0.35%포인트였지만 다시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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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 쿠초 선관위 위원장은 "우리는 매우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며 "주말쯤 개표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후보 간 득표율이 근소한 상황에서 기입이 선명하지 않은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선거특별재판소에서 판단을 내리고 있다. 해외 부재자 투표와 산간 오지 지역의 투표함도 8일 선관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후보는 아직까지 승리를 선언하지 않고 상황을 신중하게 지켜보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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