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위한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 5천만 원 확보)을 추경예산에 편성해 하반기 8개 시군에 17개소를 추가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영농 기술 습득과 농촌생활을 경험하도록 임시 거주지를 조성해 일정 기간 동안 제공하는 사업이다.
귀농인의 집은 연고는 없지만 전남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을 톡톡히 해 꾸준히 그 이용 수요가 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13개 시군에 43개소의 귀농인의 집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내에 17개소를 추가 조성해 총 6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농업기술원에 교육, 창업, 농지·주택 확보 등 귀농·귀촌에 관한 모든 것을 상담·지원하는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종합지원센터 061-286-6250~3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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