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박인양 작업 수행 로봇을 개발한 ㈜타스글로벌, 배터리 복원 기업 ㈜턴투, 소형 풍력발전기 개발사 ㈜미래테크 등 기술기반의 벤처기업을 비롯해 S/W, 핀테크, 의료, 자동차, O2O, 에너지, 소셜벤처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했다.
전태병 만나씨이에이 공동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기존 농가 및 일반 대중들과 함께 상생하고자 하는 의미가 가장 크다”며“이번 프로젝트로 만나씨이에이의 우수한 기술력이 세상에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다양한 영화 역시 와디즈에서 크라우드펀딩에 나설 예정이다.
명량, 베테랑, 암살 등 콘텐츠 금융상품 컨설팅을 담당해온 윤성욱 와디즈 이사는 “많은 콘텐츠제작사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일반인들은 좋아하는 장르, 배우, 감독 등을 보고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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