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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주도할 대표기업 키운다"…15개 회사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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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지원 기업 선정…정부 '글로벌 육성프로그램'과 서울시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박원순 서울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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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함께 올해 처음 시작하는 '2016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 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지역 창조경제를 주도할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시와 서울지방중기청 등으로 구성된 '성장위원회'는 공모에 신청한 20여개 기업 중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역량 등을 평가해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년간 중앙정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년간 6억원 한도의 기술개발사업과 3년간 2억원 규모의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구성된다. 해당 기업을 대상으로는 별도 공모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판로지원, 인력양성 등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골라서 받을 수 있는 시의 지역자율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6월 중 설명회를 개최해 중앙정부 프로그램 참여절차 및 지역자율 프로그램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아울러 향후 개별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등 지원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지원사업 관련 문의는 성장위원회 사무국인 서울산업진흥원 강소기업팀(2222-4281)으로 하면 된다.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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