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LG, 금호아시아나, KT 등 총 13개사는 지난달 33개사를 계열사로 편입했다.
금호아시아나는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 업체인 에이큐를 설립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KT가 설립한 부동산 임대업체 '케이리얼티 임대주택 제8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 정보서비스업체인 후후앤컴퍼니도 KT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 중 포스코 소속이었던 포스코LED와 포스코그린가스텍은 각각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의 방식으로 계열사에서 빠졌다.
신세계 소속 에스엠은 흡수합병 방식으로, 한화 소속 씨스페이시스는 지분매각을 통해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됐다.
KT, 현대백화점 등 7개 대기업집단도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1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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