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243개 지자체 1만5584개 위원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사무에 관해 자문에 응하거나 조정, 협의, 심의 또는 의결 등을 하기 위해 구성된 합의체 기관이다. 임기는 1~3년까지다.
여성 참여율이 가장 높은 지자체 중 광역에선 대전광역시(39.6%), 서울특별시(37.5%)가 가장 높았고 2014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였다.
여성 참여율이 높은 곳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거나 지자체장이 여성인 경우 전체 여성참여율 30.1% 보다 높게 나타났다. 현재 지자체장이 여성인 곳은 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 부산 사상·중구, 대구 중구, 인천 부평구, 경기 과천시 등 9곳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