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프랜차이즈산업계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프랜차이즈산업이 영위해야 할 공적인 역할을 확대하고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제1회 장학기금 마련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배 한마음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1대 제너시스 윤홍근 회장부터 현재 5대 조동민 회장에 이르기까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역대 협회장들이 모두 참석한 것은 물론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정영태 한국기업혁신진흥원 이사장 등 많은 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후원기금으로 적립했다. 행사를 통해 총 5500만원 상당의 기금을 모았으며, 이 기금은 '프랜차이즈 인재·육성 장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한 인재들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금 명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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