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19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심사위원단 현장실사에서 공급망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혁신 등 조달분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
손태경 한수원 관리본부장은 "한수원형 공급망관리(SCM) 체계 구축을 통해서 원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자재 공급망을 조성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원전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로지스틱스학회는 1992년 설립, 전국 146여개 물류관련학과, 물류·제조 기업, 학술연구단체 기관과 개인회원들이 활동을 하는 학술연구학회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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