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중국 랴오닝성 소재 랴오디그룹이 마리나항만 사업에 1148억원을 투입해 방파제와 계류시설,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300척 규모의 마리나항만을 개발하는 내용의 민간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사업이 완료되면 총 43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878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얻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도와 당진시는 지난해 11월 랴오디그룹과 ‘왜목 마리나 민간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민간투자 실행을 위한 협상을 진행, 최근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외국인투자기업 자격)에 따라 랴오디그룹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제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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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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