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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프' 해밀턴, F1 그랑프리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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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사진=세계자동차연맹(FIA) 홈페이지]

루이스 해밀턴[사진=세계자동차연맹(F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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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영국의 루이스 해밀턴(31·메르세데스)이 포뮬러원(F1) 그랑프리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

해밀턴은 30일(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린 시즌 여섯 번째 대회에서 3.337㎞짜리 서킷 일흔여덟 바퀴(260.286㎞)를 1시간59분29초133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호주의 대니얼 리카르도가 해밀턴보다 7초252 늦은 2위, 해밀턴보다 13초825 뒤진 멕시코의 세르지오 페레스(포스 인디아)가 3위를 했다.
해밀턴이 올 시즌 그랑프리에서 우승하기는 처음이다. 그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베르크(독일)가 1~4차 대회를 모두 제패했고, 지난 16일 스페인 카탈루냐에서 열린 5차 대회는 네덜란드의 새내기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19·레드불 레이싱)이 1위를 했다.

해밀턴은 2014년부터 두 시즌 연속 F1 그랑프리 종합우승을 했다. 지난 시즌에는 열아홉 차례 경주 중 열 번이나 정상에 올랐다. 그는 우승 점수 25점을 얻어 중간 합계 82점으로 로스베르크(106점)에 이어 2위를 달린다. 시즌 일곱 번째 대회는 다음 달 11~13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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