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사장 양동호)에 27일 반가운 손길이 잇따라 찾아들었다. ㈜이원 광주지사와 대라주택건설(주)이 각각 식품과 성금을 기탁한 것.
㈜이원은 1987년 꼬치구이 전문점 투다리를 시작으로 외식체인점 2300여 개를 운영하며 연간 55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는 우리나라 1세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전국 점포에 설치한 모금함의 성금에 본사 출연금을 보태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 난치병 아동과 화상 환아들에게 매년 의료비 총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같은 날 대라주택건설(주)도 첨단 대라(綏)수 아파트 모델하우스 개장을 기념해 성금 200만 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오대승 대표는 “회사의 특별한 날을 이웃과 함께 기념하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드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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