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파나 코차르 IMF 아시아태평양국 부국장을 단장으로 한 미션단 7명은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KDI),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연례협의에서는 중국의 경기 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을 가리키는 이른바 'G2(주요 2개국) 리스크'와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등 대외 위험요인이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 한국의 노동시장 개혁 및 서비스부문 생산성 제고와 같은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