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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충남창조경제센터 1년만에 죽도 에너지 자립섬 준공

최종수정 2016.05.23 14:27 기사입력 2016.05.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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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 에너지 자립섬, 서산솔라벤처단지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 추구
명품 농수축산품을 체험 관광으로 연계 확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수출 성공 스토리 도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충남센터 성공 최선의 지원 약속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한화그룹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용욱 한화S&C 대표이사,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충남 지역 우수 중소벤처기업 대표, 지역 혁신기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센터는 지난 18일 충남 홍성군 죽도에 신재생에너지 자립섬을 준공했다. 한화그룹, 정부, 지자체가 투자하고 벤처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한 지역차원의 상생협력 참여형 모델이다.

이를 통해 죽도는 태양광 기반의 클린 에너지를 100% 자급자족하는 클린 섬으로 거듭났다. 또한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옥외 광고 보드, 와이파이존, 해충포집기 등 클린 캠핑장을 조성해 ‘관광 죽도’ 인프라를 구축했다.

김용욱 한화S&C 대표는 ‘죽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과 태양광 관련 중소기업 인큐베이팅의 거점인 ‘서산솔라벤처단지 구축’ 성과를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화그룹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은 중소기업과 태양광 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실직적인 사업이고, 창조경제의 대표적 성공적 모델로 정착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화그룹은 오는 6월말 ‘서산솔라벤처단지’ 준공할 예정이다. ‘서산솔라벤처단지’는 태양광 중소벤처기업들의 인큐베이팅과 연구활동, 신제품 개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화는 단지 조성을 위해 200억원을 투입했고, 연간 30억원 규모의 운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지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과 테스트 베드 등 각종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현재 죽도 에너지 자립섬 사업에 참여한 일부 업체를 포함한 7개 유망 중소기업 입주했다. 2017년까지 총 22개 업체 입주를 목표로 모집 진행중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또 다른 사업은 ‘농수산품의 명품화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이다. IT, 디지털, 첨단소재 산업 등에 집중된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1차산업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충남센터는 갤러리아 백화점 아름드리 매장과 갤러리아 63 면세점에서 충남 지역 우수 농수산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관광공사,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하여 명품 농수축산품과 연계된 농촌 체험관광마을 2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X천안아산역에 비즈니스센터를 두고 한화그룹과 충남도, KOTRA, 무역협회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전국 창조혁신센터의 무역지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무역존’을 통해 전국 200여 전문무역상사와 상시로 매칭하여 현재까지 10개의 기업에서 400만불의 수출 성과를 일구어 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달 5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다. 국내 중소벤처 스타트업 기업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하는 GEP프로그램 2기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의 사업경과 보고회 행사를 참관했다.

김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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