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8.74%,1년 -7.60%,3년 67.16%로 중국 펀드 중 최상위 운용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변동성 위험이나 체계적 위험 등 위험을 고려한 수익도 최상위권으로 2008년 7월 설정 이후 적절한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운용을 하고 있다. 같은 기간 중국본토펀드 평균 수익률은 6개월 -13.87%, 1년 -25.50%, 3년 24.39%다.
또한 비교지수의 중장기 향방을 예측해 투자하기 보다는 중국 성장산업 내 우량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것을 기본으로 변동성이 큰 증시의 특성을 고려해 시황에 발 빠르게 대응한다. 개인이 주도하는 장세에서 대중의 심리를 역이용해 투자기회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발상투자도 병행한다.
펀드를 운용하는 차이나에쿼티(China Equity)팀은 후강통 이전부터 중국 A주 펀드(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 홍콩 H주펀드(한화꿈에그린차이나), 중국 고배당펀드(한화차이나레전드고배당) 등 다양한 유형의 중국펀드를 직접운용하고 있어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와 투자경험이 많다.
박준흠 차이나에쿼티팀 상무는 "글로벌 산업트렌드, 인구구조 변화, 제품 싸이클 변화, 중국 내 문화특성, 현지 환경 및 정책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수혜가 가능한 업종 및 종목을 발굴하는데 최우선 과제를 두고 있다"며 "한국 및 글로벌 Peer 기업과의 사전 비교 등 다양한 투자아이디어를 갖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가능하면 잃지 않는 안전투자'에 주안점을 두고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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