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는 설탕 함량을 줄이고 아카시아꿀을 첨가해 설탕 걱정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허니골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허니골드는 설탕 함량을 30% 낮추는 대신 아카시아꿀분말과 천연 식물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넣어 단맛을 살린 제품이다. 스테비아는 식물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천연 감미료로, 혈당을 올리지 않으면서 설탕의 약 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낼 수 있어 건강 및 다이어트 분야에서 각광 받고 있다.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허니골드는 20개입, 50개입, 100개입, 20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이달부터 전국의 마트, 대형 할인매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네스카페 신선한 모카 허니골드는 달달한 커피믹스를 좋아하지만 높은 설탕 함량과 칼로리를 걱정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특히 커피믹스를 즐겨 찾는 직장인 남성 고객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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