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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반기문, 대선 생각 없으면 확실히 부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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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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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관련 태도에 대해 비판했다.

19일 방송된 JTBC 시사프로그램 '썰전'에서는 대선에 대해서 토론을 하며 다음주 방한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반기문 총장이 안동 종갓집에 가는 것은 언론이 정치적 행보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 변호사는 "반기문 총장은 대선 출마 여부를 물으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그런 건 확실히 해야 한다"라며 "대권에 생각이 없다면 부정을 하는 것이 옳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벌써 친반연대도 만들어졌다, 친반연대라는 이름도 쓰지 말라고 말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 또한 반 총장의 안동 행보에 대해 "마을 방문을 핑계삼아 경북지역 명문가를 규합하려는 속셈"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무총장 임기나 훌륭히 마치고 이런 행동을 하면 괜찮은데 요즘 국제적으로 심각한 사태가 얼마나 많나. 그런데 이러고 나오니 말이 안나온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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