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영화 '원스'와 '비긴 어게인'을 이을 음악 성장 영화 '싱 스트리트'의 감성 충전 이벤트가 화제다.
CGV 측은 지난 17일 영화 '싱 스트리트'관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본 뒤 감성이 충전되지 않은 관객들에 한해 영화 티켓값을 전액 환불한다"는 이벤트를 연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영화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밴드와 음악을 만들게 된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이다.
또 존 카니 감독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전작 '원스'와 '비긴어게인'을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마룬5 보컬 애덤 리바인까지 참여한 OST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부터 수많은 화제를 일으켰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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