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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묻지마 살인 “화장실 칸막이 밑에서 쳐다봐…소리치니 달아나”제보

최종수정 2016.05.18 19:04 기사입력 2016.05.1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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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진=TV조선 캡처.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진=TV조선 캡처.


[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파만파 사회문제로 비화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제보가 눈길을 끈다.

17일 오전 1시쯤 서울 서초구 강남역 인근 상가의 한 화장실에서 남성 A씨(35)는 여성 B씨(23)를 상대로 묻지마 살인을 저질렀다.

이날 A씨는 화장실에서 흉기를 든 채 기다리고 있다가 화장실에 들른 B씨를 흉기로 왼쪽 가슴을 2~4차례 찔러 살해했다.

사건 발생 후 9시간 뒤 경찰에 체포된 A씨는 사건발생 장소 근처에 위치한 가게에서 일하던 남성으로 피해 여성과는 전혀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 사건'으로 불리는 충격적인 소식에 한 네티즌은 "공용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밖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그 사람이 나간 뒤 나가려고 기다리는데 나가는 소리가 들리질 않았다"라며 "나중에 보니 한 남자가 칸막이 아래에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내가 놀라서 욕을 하니까 금세 달아나더라"고 제보했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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