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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실시

최종수정 2016.05.18 11:59 기사입력 2016.05.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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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헬기와 구조함정으로 해양사고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해경헬기와 구조함정으로 해양사고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


"지역적 특성 반영한 해양선박사고 훈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17일 오후 2시 완도항 일원 해상에서 '2016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완도군 외 13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해경구조헬기 1대, 해양경비구조함정, 민간어선 등 16척의 선박이 구조에 참여해 해상에서 발생되는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해양선박사고 현장대응 훈련’으로 실시됐다.

완도항을 출발해 청산도로 이동중인 낚시어선 청산호와 완도항으로 입항중인 트롤어선 만선호가 해상에서 충돌해 낚시객 8명이 바다로 추락하고 선박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즉각 완도군과 유관기관에 사고 상황을 전파하고 인근 조업선 및 구조헬기를 이용해 초기에 익수자를 구조하고, 해양경비함정과 유관기관 선박을 사고현장에 긴급 출동시켜 인명구조에 따른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민관군이 함께 합동으로 해상구조를 실시했다.
또한 완도119안전센터는 해양선박사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연을 하고, 응급구조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해상훈련을 지휘한 유연식 해양경비안전서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이번 훈련을 통해 해양사고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제적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해양경비안전서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실전과 같은 훈련을 더 많이 실시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상교통의 요충지이며 9천여척의 어선이 조업 활동을 하는 완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갖추게 됐다”면서 “해상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사태에도 기관간 유기적인 구조협조체재와 상호역량 결집으로 한치의 빈틈없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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