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그래픽(이하 CG)은 소프트웨어(이하 SW)기반의 시각·영상기술로서, 영화, 게임, 애니, 가상현실(VR) 등 경쟁력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기술?인력을 제공하는 기반 산업이자 고부가가치 및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산업이다.
먼저 기술력과 해외수주를 선도하는 ‘글로벌 CG선도기업’에는 ㈜디지털아이디어, ㈜매크로그래프, ㈜덱스터 등 3개 기업이 선정됐다.
㈜디지털아이디어는 CG관련 SW?플러그인, VR렌더링 기술 등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중국 합작법인 설립 및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한편, 애니메이션, VR콘텐츠 등 새로운 영역개척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3년간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여 웨타스튜디오와 같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CG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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