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베트남 가스처리플랜트, 태국 정유플랜트, 투르크메니스탄 정수장, 인니 스망까 수력발전소 등 지난해 수주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의 매출원가율이 90% 이내로 수익성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치던 사업장이 완료될 예정인 만큼 올해는 선별적 수주와 수익성에 초점을 맞춘 내실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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