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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1Q 영업익 758억…전년 대비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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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블레이드&소울 등 매출 기여도 높아
해외매출 48% 차지…블소 등 해외 출시 성과


엔씨소프트 2016년 1분기 실적

엔씨소프트 2016년 1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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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엔씨소프트가 해외 매출 성장과 게임 업데이트 효과로 1분기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13일 엔씨소프트 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9% 상승한 7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27% 상승한 2408억원, 당기순이익은 86% 늘어난 662억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1315억원 ▲북미·유럽 608억원 ▲일본 104억원 ▲대만 88억원 ▲로열티 294억원이다.
게임별 매출은 ▲리니지 789억원 ▲리니지2 171억원 ▲아이온 201억원 ▲블레이드 & 소울 540억원 ▲길드워2 306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등 PC온라인 게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블레이드 & 소울은 북미·유럽에 출시된 후 역대 최대 분기 매출(540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102% 성장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1093억원으로 45%를 차지했다. 북미·유럽 매출은 블레이드 & 소울 출시와 길드워2 확장팩 판매의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36%의 성장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중국 블레이드 & 소울 IP(지적재산권)의 PC온라인과 모바일 게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윤재수 엔씨소프트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기존 IP의 견고한 성장 속에 신작 게임의 출시와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는 신작 모바일 및 PC온라인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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