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식 쌍용자동차 사장은 12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제13회 자동차의 날 기념행사'에서 "올해 안에 전기차 출시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SIV-2는 1.6ℓ 디젤엔진 및 1.5ℓ 터보 가솔린엔진을 탑재하고 10kW 모터-제너레이터, 500Wh급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 사장은 최근 자동차 업계 트렌드인 자율주행기술에 대해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과제가 어려워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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